여행, 하이킹, 등산, 스포츠 등 여가활동에 관한 글들을 자유롭게 올려 서로 정보를 나눠갖는 공간입니다.
 
작성일 : 16-04-26 03:33
[하이킹/등산] Famme fatale, Mt Baldy 를 함께 오른 이야기 2
 글쓴이 : 작은세상
조회 : 2,053  

 




이 문제의 장면은 가정의 평화와 무엇보다도 부비알 산행팀의 원만한 진행을 위해 부득이 모자이크 처리합니다

. 



이 것은 사건 발생전 평범한 사진입니다.  돌벤취에서의 짧은 휴식이었는데 ㅜㅜ 



곧바로 다시 스크램블링 모드로. Kane 씨의 Rating을 우리맘대로 바꿔도 되는겨 



이게 하이킹이여 뭐여 ? ㅋㅋㅋ 




나이스 한님 이국만리 머나먼 땅에 와서 이럴 줄 꿈에라도 알았겠어여? ㅋㅋ 하여튼 대단하십니다





이제 마지막 주봉우리로 가는 여정만 남았네요. 저멀리 보이는 보우빈 님께서 벌써 저만큼이나 오르셨군요.보우빈님은 최 연장자이지만 체력적으론 거의 수위를 다투죠.  다만 어려운 코스는 지혜롭게 피해가시는.. 오늘 그 때문에 혼자서 이 산을 두어번 정도는 오르내리셨다는 ㅋㅋ 



이 산의 마지막 슬라브 능선입니다. 제각기 다른 길을 선택해서 오르는 것이 이채롭습니다. 인생 길의 다양함처럼



두분 더기서 모해여 ?



구냥 걸어요 ^^ 



보면 몰러여? 말 시키지 마세요.. 힘들엉.. 




아래에서 먼저 오르는 동료들 보는 즐거움도 좋습니다. 망원으로 당겨서 보니 정말 가파르네요






마침 지나가는 헬기에서 우리를 한참이나 보는 탑승자.. 

 




오늘 새삼스럽게 발견한 YYS님의 변화는 세월의 흐름을 실감하게 합니다





여성대원들 역시 특별히 힘든 기색없이 거뜬히 올라..





이제 마지막 핏치를 내고 있는 동료들.. 멀리 베리어 호수의 부드러운 파스텔조의 푸른 물이 눈에 들어오고.. 





정상 등정은 마치 이런 것 아닐까요.. 굳이 정상을 오르는 이유는 일단 목표로 삼았기에 finish 하고 싶은 의지와 accomplish 하고 싶은 욕망의 결합





그리고 정상 등정 이후의 감동은그 모든 수고와 땀방울, 고난과 위험을 충분히 보상하고도 남음이 있다는 것이죠.




그래서 오르고 



또 오르는 것이겟죠. 

North Peak 에서의 감동과 휴식도 잠시, 우리는 곧 다음 목표를 향해 떠나갑니다. 대개는 여기서 정상 등정의 기쁨을 즐긴 후 도로 내려가는 것이지만 오늘은 이 산군의 south peak, west peak 을 차례로 등정한 후 내려가는 일정으로 잡았기에 이제부터 등산후기 제 2편이 이어집니다



왕십리 16-04-26 10:41
 
비전문가들이 보기엔 살벌한 구간들도 많죠? ㅋㅋ
"임산부와 노약자는 감상을 삼가하시기 바랍니다"라는 문구를...

왜 제 모습은 이렇게 힘들어 하는 것만... ㅠ.ㅠ
그리구 저 모자이크는 하나마나예욧!!
     
작은세상 16-04-26 13:45
 
사진 전문가가 보면 왜곡이  ㅋㅋ

그리고 증거 사진 필요하시면 언제라도.. 고화질로 선명하게 보관되어 있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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