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하이킹, 등산, 스포츠 등 여가활동에 관한 글들을 자유롭게 올려 서로 정보를 나눠갖는 공간입니다.
 
작성일 : 16-01-17 00:15
[스키/보드] Lake Louise to Banff Loppet 4차 훈련
 글쓴이 : 마당지기
조회 : 2,133  

Lake Louise to Banff Lopper이 한주 남았습니다. 모두 모여 함께 훈련할 수 있는 시간은 오늘이 마지막일 것 같아 대회전 각자의 역량을 점검해 보기로 했습니다. 10km를 대회 페이스로 달려 시간 측정을 하기로 했죠. 각자 모두 나름 기대했던 바도 있을 것이고 목표도 있을 것입니다. 대회에 참가하는 것이 기록으로 모든 것을 이야기 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목표를 가지고 최선을 다하는 것은 멋진 모습일 것입니다. 

저는 나름 한시간에 10km를 달리는 것에 목표를 세웠지만 터무니 없이 그 목표를 채우지 못했습니다 아직 다듬고 개발할 부분이 많은 것이지요. 다른 팀원들, 그들 각자의 목표와 성취는 제가 알지 못하지만 제가 보기에는 꽤 좋은 기록으로 10km를 달렸던 것 같습니다. 어쩌면 대회 목표를 조금 더 상향 조정해도 좋을 듯합니다. (저만 조금 하향조정하고...ㅎㅎ)

암튼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남을 일주일 몸 관리 잘하시고 최상의 컨디션으로 대회를 맞이하길 바랍니다. 

작은세상 16-01-17 00:55
 
좋은 기록은 하나의 도전이기도 하지만 사랑하는 친구들과 좋아하는 운동으로 삶의 한 시절을 함께 추억으로 수놓는다는데 의미가 있지요. 저는 오늘 그 코스를 같이 달리며 두 세번 어이없이 넘어지기도 했지만 수년전의 악몽을 떨쳐내고 순간순간을 즐겼다는 데에 만족합니다. 전에는 간과했던 오르막을 오르는 즐거움, 평지를 스키로 걷는 즐거움 등을 충분히 느꼈고 무엇보다 많은 경사 코스를 넘어지지 않고 내려 오며 X 스키의 진수를 맛보았기에 오늘 무척 즐겁고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내일도 어딘가를 가서 스키를 타고 싶은 마음인데.. 지금 부말 와인을 마시는 것에 따라...
방금 영화 한 편 보았어요. BEASTS OF NO NATION..  세상이 미쳐 돌아가는 듯 하여 걱정입니다.
     
왕십리 16-01-17 17:03
 
뭐, 이제 거의 선수수준에 근접하고 계시는거 맞죠? ㅎㅎ
오늘도 스키타러 가신다구요? (오메 환장하것네.)
그런데 그 영화를 보셨으면 와인을 만만치 않게 드셨겠구만요. 참 마음 아픈 영화죠?
그놈의 권력과 욕망 때문에...
     
마당지기 16-01-17 22:22
 
스키가 좀 몸에 익기 시작하면 새로운 세계가 열리죠. 주변 풍경도 좀 여유롭게 바라볼 수 있고 또 코스에 따라 스피드와 언덕 오름의 고통도 즐거워 지기 시작합니다. 새로운 세계에 발을 내 딛은 것을 축하드립니다. 내년 시즌에는 아마 스키를 바꾸실 듯합니다. :)
왕십리 16-01-17 17:00
 
오후에는 함박눈을 맞으며 탔습니다.
몇 몇은 15km route를, 다른 몇 몇은 5km route를 두번.... (몇몇이 누구누구인지는 당연히 잘 상상이 되실거고ㅎㅎ)
추운 날씨가 무색할 정도로 땀을 흘렸죠. 다들 애쓰셨습니다.
다음주 loppet도 무사히 잘 마치시기 바랍니다.
     
SanBada 16-01-17 21:27
 
왕십리님 눈길에 운전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덕분에 어제 하루도 재미있게 즐길수 있었습니다. 감사....

로펫 덕분에 실력도 향상되니 스키가 더욱더 재미가 있네요
물론 왁스 스키로 바뀐것이 제일 큰것 같습니다.
     
마당지기 16-01-17 22:33
 
오후에도 열심히 타셨군요.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마당지기 16-01-17 21:56
 
전 어제 모자랐던 것 만큼 오늘 오후에 골프장에서 스키를 탔습니다. 어제 부진했던 것을 다시 점검해보느라 스키장 한바퀴를 시간을 재면서 탔는데 5.57km 코스를 34:11에 6:08/km의 기록으로 탔습니다. 어제 보다는 훨 나은 기록입니다. 코스는 대부분 평지에 두 곳의 급 다운힐과 두 곳의 급 업힐이 있는 어제 코스보다는 훨 쉬운 코스였습니다.
Sharp 16-01-18 01:58
 
드디어 댓글을 쓸 수가 있네요. 마당님 감사합니다.
토요일에는 즐거웠습니다.  왕부인님 덕분에 경치 좋은 곳에서 체력훈련도 잘 했습니다.
이제 새로 장만한 스키가 몸에 맞아가는 것 같아요. 최 코치님 말씀대로 옷 덕분에 땀이 잘 배출되는지 힘이 덜 드는 것 같았습니다.
제가 토요일 밤 늦게 숙소에 도착할 것 같습니다.  밤 12시 정도... 스키 왁싱을 토요일 숙소에서 하시면 제 스키를 송 미카엘님 편에 미리 보내도 될까요?
     
마당지기 16-01-19 10:34
 
네 스키를 미리 보내셔도 됩니다. 그런데 글라이드 왁스는 미리 해 놓으세요. 그립 왁스는 토요일 저녁이나 일요일 아침에 할 듯합니다. 박선생님은 5구간이니까 일요일 오후에 스키를 탈거니 전날 미리 짐작하기 보다는 그때 눈 상태를 보고 그립 왁스를 하는게 나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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