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하이킹, 등산, 스포츠 등 여가활동에 관한 글들을 자유롭게 올려 서로 정보를 나눠갖는 공간입니다.
 
작성일 : 17-09-24 12:45
[기타] 월동 준비 그리고 최장거리 달리기
 글쓴이 : 작은세상
조회 : 225  

9월달이 되니 세상이 확 달라졌어요.

그리 덥더니 어느새 캘거리다운 날씨로 돌아왔네요.
비도 내리고 눈도 오고.. 산불이 다 사라지길 바래봅니다.

아내가 토요일 산행 대신 가든 정리를 해야한다며 의향을 물었어요.
이건 피할 수 없는 제 일이기 때문에 거부할 권리가 없어요^^

지난 주는 날씨도 좋지않고 해서 자전거도 못탔는데 산에도 못가니 뭔가 찝찝하여
한 번 달려보자... 스맛폰으로  10Km 셋팅해놓고 뛰기 시작..
머리털 나고 가장 긴거리를 뛰었어요. 16km. 기록은 형편없지만 아주 기분이 상큼하데여.

노즈힐 두번 반복하고 로얄옥 거쳐 동네를 미로처럼 왔다갔다해서 16km 맞췄어요.
엄청  힘들었어요. 

이제 일할 시간.. 떡국을 해주더군요.
아내의 떡국은 맛이 매우 깔끔하고 깊은 맛이 있어요. 
먹고 힘내서 머슴처럼 일했죠. ㅋ 
앞마당 뒷마당의 채소들과 일년생 꽃들, 다년생 화초들을 모두 뽑고 손질하여 
깨끗이 정리했습니다.

가을이 오기도 전에 겨울 준비 다 했어요^^ 

왕십리 17-09-24 19:33
 
무릎이 아프다는 것두 순 거짓말이죠? ㅎㅎ
16 km씩이나 뛰구 멀쩡하게 가드닝도 하시고.
여러모로 애쓰셨어요. ^^
작은세상 17-09-24 21:08
 
뛰기 시작하자 통증이 바로 시작되었어요. 근데 제가 하이 페인 톨러런트에요.ㅠ 걍 무시하고 계속 뛰었져. 통증이 서서히 사라졌어요. 근데 가르닝후 매우 심한 통증이.. 그래서 무지막지한 침으로 마구 괴롭혔어요. 오늘은 많이 좋아졌어요.ㅎㅎ 근데 엄청 피곤하네여ㅠ.
     
왕십리 17-09-24 21:23
 
고거 쌤통.... 
이라고 말하고 싶은 마음이 없다고는 할 수 없다고도 아니 할 수도 없는...
(뭔 소리인지...ㅋㅋ)
그냥 헛소리였구요.  좋아지셨다니 다행입니다.
나이 먹을수록 우리 조심해야 되요~~ ㅎ
     
Orewa 17-09-24 23:15
 
닉네임을 어제 바꾸었습니다.
아내가 자기 이름 도용했다고 하도 성화가 빗발쳐 버티고 버티다가..
남반구 살 때 좋아했던 바다가 이름 입니다.오레와... 다시 가보고 싶은 곳 입니다.
해변이 무지하게 좋아 해상 스포츠 많이들 합니다.

산행 시 통증은 순전히 카메라 무게 때문인가...
Orewa 17-09-24 23:02
 
아니 그 많은 것을 하루에 후딱 해치우셨다고요..
은퇴 후에 전원 생활 하시는데 전혀 애로 사항 없을 듯 합니다.
쪼그려 앉아서 오리 걸음에 일어 섰다 앉았다 허리는 끊어질 듯 아프고..글 읽는 제가 다 몸이 저려 옵니다.
참으로 부지런 하십니다.
     
작은세상 17-09-25 15:51
 
산행 때는 통증이 없어요. 헛딛지만 않으면 되요. 무릎이 뒤로 꺾이는 듯한 상황만 피하면 되죠.
자전거도 괜찮고.. 그러나 가드닝은 정말 힘들어요. 뛰는 것도 그리 좋지는 않은 것 같아요.
그러나 뛰는 것은 참 매력적이란 말이예요. 바깥에서 뛰어보면 알 수 있죠. 왜 좋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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